이번 글에서는 취업 또는 이직 준비 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자소서 쓰는법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있어 어떤 것들을 핵심적으로 챙겨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참고해보시면 좋겠죠?
자소서 쓰는법: 목표 & 방향성 설정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서류 중 하나가 바로 자기소개서입니다. 이력서가 개인의 기본 정보를 전달한다면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가능성, 가치관, 역량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기회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자소서를 작성할 때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고, 때로는 두려움까지 느끼기도 합니다. 특히 신입 지원자라면 경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더욱 불안해하고, 경력직이라면 경력과 역량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자기소개서는 단순히 “잘 부탁드립니다” 혹은 “성실히 일하겠습니다”와 같은 일반적인 문구를 나열하는 서류가 아닙니다. 역량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지원 기업에서 원하는 방향과 적합성을 보여줘야 하는 ‘작품’ 같은 것입니다. 기업은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비교하고 그 중 자신들이 찾는 인재를 가려냅니다. 결국 내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해야 하는 것은 지원자 본인의 몫입니다.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직무 요건을 파악하고, 내 강점이 어떻게 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회사의 사업 분야, 비전, 최근 이슈 등을 미리 조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IT 기업이라면 최신 기술 트렌드와 그 회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살펴봐야 하며, 패션 업계라면 해당 브랜드의 스타일이나 타깃 소비층을 분석해야 합니다. 이렇게 사전 조사를 충분히 해두면 자소서를 통해 ‘왜 이 회사여야 하는지’, ‘어떻게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드러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향을 설정할 때는 자기소개서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가 되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원 직무와 연관된 경험 혹은 역량을 중점에 두고 그 안에 회사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나 핵심 역량을 녹여내야 합니다. 예컨대 ‘창의성’을 강조하는 기업이라면 그간 문제를 해결할 때 창의적 접근법을 사용했던 사례를 중점적으로 풀어내고, ‘소통’을 강조하는 기업이라면 팀 프로젝트나 대외활동에서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낸 이야기를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미리 기획된 방향성을 토대로 글을 전개하면 내 이야기와 기업이 찾는 인재상이 잘 맞아떨어지는 느낌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자소서 쓰는법: 스토리라인 구성
자소서를 더욱 체계적이고 설득력 있게 작성하기 위해서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상황 (Situation) → 과제 (Task) → 행동 (Action) → 결과 (Result)’ 순으로 서술하는 것을 많이 권장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스토리라인을 구성하면 본인이 인생을 살면서 어떤 과제 맞닥뜨렸을 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취했고, 그 결과가 무엇이었는지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팀 프로젝트에서 맡은 역할은 무엇이었으며, 성과는 어땠나요?’를 묻는 항목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때는 먼저 ‘상황 (Situation)’을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비대면 협업이 필요했다’라고 본인이 마주했던 문제 상황을 서술해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 ‘과제 (Task)’로는 ‘온라인 환경에서도 팀원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대안을 마련해야 했다’와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후 ‘행동 (Action)’에서는 ‘슬랙과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해 문서 공유와 일정 관리를 체계화했으며, 주 2회 화상회의를 진행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와 같이 본인이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구체적 노력을 했는지를 적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결과 (Result)’ 부분에서는 ‘그러한 행동을 통해 프로젝트 마감 기한을 일주일 앞당겨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칠 수 있었다’라고 구체적인 성과까지 설명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황 (Situation) → 과제 (Task) → 행동 (Action) → 결과 (Result)’ 순으로 본인의 경험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면 평가자 입장에서도 보다 읽기 쉽고 설득력 있게 다가오게 됩니다.
자소서 쓰는법: 진실성
자소서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는 바로 솔직함입니다. 자소서를 작성하다 보면 자신의 경험이 부족해 보이거나, 특정 역량을 부각하기 위해 사실을 과장하고 싶은 유혹이 생기기도 합니다. 물론 자신의 장점을 더 강조하는 것은 좋지만, 실제로 경험하지 않은 내용을 덧붙이는 것은 금물입니다. 거짓으로 작성된 내용은 면접 단계에서 쉽게 드러날 수 있으며, 설령 운 좋게 넘어간다 해도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결국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언제나 진실성을 바탕으로 실제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해야 자소서가 더욱 밀도 있고 신뢰감 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소서는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되어야 합니다. 자소서를 쓸 때는 특정 사건이나 문제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나만의 스타일이나 스토리가 드러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토리텔링을 위해서는 주인공인 ‘나’가 처했던 상황, 갈등, 해결 과정, 성장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읽는 독자, 즉 인사 담당자가 그 과정을 통해 내가 어떤 사고방식과 태도로 일에 임하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같은 경험이라도 단순히 ‘~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혹은 ‘~한 일을 했습니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일을 진행하면서 어떤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까지 구체적으로 풀어내야 읽는 사람 입장에서 더 깊은 인상을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소서 쓰는법: 기업별 맞춤형 글쓰기
자소서를 작성할 때 동일한 형식의 글을 여러 기업에 그대로 제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형식은 유사하겠지만 기업마다 요구하는 인재상, 가치관, 업무 문화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소서 문항이나 기업의 특징을 꼼꼼히 살펴보고, 그에 맞춰 내용을 수정 · 보완하는 작업을 거치는 것은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신사업 또는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곳에 지원한다면, 과거 본인이 새로운 시도를 했던 경험이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강조하면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좀 더 안정적이고 전통적인 분위기의 기업이라면, 협업 또는 팀워크를 통해 성과를 낸 구체적인 사례를 좀 더 상세히 기술하는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기업의 핵심 역량이나 가치와 연관된 키워드를 최대한 살려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 홈페이지나 채용 공고를 살펴보면 기업이 강조하고 싶은 핵심 가치가 분명히 드러나 있습니다. 이때 그 키워드와 관련된 실제 경험을 구체적으로 풀어내면 면접관 입장에서 ‘이 사람이 우리 기업에 맞겠다’라는 확신을 더 쉽게 가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업 맞춤형 글쓰기를 통해 단순히 ‘내가 잘났다’가 아니라 ‘나는 이 회사와 잘 맞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 보다 매력적인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
자소서 쓰는법: 퇴고 & 오류 점검
자소서를 작성한 뒤에 반드시 퇴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많은 지원자들이 최종 점검을 소홀히 해서 오탈자나 맞춤법 오류, 불필요한 반복 표현 등이 그대로 제출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문장이 매끄럽지 않거나, 맞춤법이 틀려 있으면 평가자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작성 후 하루 정도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간을 두고 읽으면 문맥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나 빠뜨린 내용들을 발견하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피드백을 받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본인은 이미 내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당연하다고 생각해 버리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3자의 시선으로 글을 읽으면 “이 부분이 이해가 잘 안 된다”거나 “이 표현은 너무 장황하다” 같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지적을 토대로 글을 다듬으면 훨씬 완성도 높은 자소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퇴고 과정을 통해 글의 흐름과 논리적 구성,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기업별 맞춤형 키워드 사용이나 사례 전개 방식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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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는 단지 한두 번 써서 끝나는 글이 아니라 지원자 본인의 역량, 가치관 그리고 회사가 원하는 핵심 역량 간의 ‘접점’을 보여주는 종합 예술 같은 작업입니다. 따라서 자소서를 쓸 때는 방향을 잘 잡고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제시하며, 솔직함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독자의 공감을 얻고, 기업별 맞춤형으로 내용과 표현을 조정하고, 마지막으로 꼼꼼하게 퇴고하는 과정을 잘 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만 잘 거쳐도 누구나 비교적 완성도 높은 자소서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소서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소서가 ‘나’를 제대로 나타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나의 진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문화를 고려하여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역량을 지녔는지를 솔직하게 풀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기에 논리적 흐름과 구체적인 사례가 더해지면, 평가하는 입장에서도 “이 지원자는 우리 조직에 도움이 되겠다”라는 확신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자소서를 잘 써야만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본인을 어필할 가능성도 커집니다. 실제 채용 과정에서는 여러 서류와 면접, 테스트 등이 결합되겠지만 그 시작점인 자소서는 다른 어떤 서류보다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미리 충분한 리서치와 방향 설정 그리고 꼼꼼한 퇴고 과정을 거쳐, 여러분의 진정성과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는 자소서를 완성해보시기 바랍니다. 작성하시는 모든 자소서가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응원합니다.